北 최룡해, 리우 올림픽 참가차 출국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사진=노동신문)
최룡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려고 출국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30일 평양의 국제공항에서 최 부위원장이 떠났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중국 베이징을 거쳐 브라질에 도착해 오는 8월 6일 열리는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최 부위원장이 브라질에 1주일 정도 머물다가 귀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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