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내무부 소속 이민국은 "북한 노동자 입국을 제한할 계획은 없으며, 2007년 8월 31일 러시아 정부와 북한 정부가 체결한 상호 임시근로 조약 안에서 잘 이행되고 있다"고 29일 말했다.
러시아 이민국은 현재 북한 노동자에 대한 노동허가증 발급 건수가 1만7천500건이라고 이날 밝혔다.
한편, 이민국은 현재 북한 주민 가운데 러시아에서 임시거주증을 받은 사람은 19명, 영주권을 받은 사람은 72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