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상반기 당기순익 5,156억원으로 3.2%↓

삼성화재는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감소한 5,1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저금리 기조에 따라 투자영업이익도 1.6% 감소한 9,193억원에 그쳤다.

다만 매출을 의미하는 원수보험료는 자동차보험 인터넷 다이렉트 채널의 성장세에 힘입어 3.1% 증가한 9조 324억원을,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손해율과 사업비율의 합산비율은 전년 동기보다 0.5%포인트 개선된 102.1%를 각각 기록했다.

손해율의 경우, 장기보험은 1.3%포인트 하락한 86.5%를 기록했으나 자동차 보험은 0.1%포인트 상승한 79.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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