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푸껫에서는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풀빌라와 활기로 가득한 푸껫의 밤은 젊은 신혼부부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명소를 구경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허니무너들이 많이 선택하는 곳이다. 허니문으로 딱 좋은 푸껫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알아보자.
팡아만은 100여 개의 섬이 있다. 팡아만의 많은 섬들 중 가장 눈에 띄는 거대한 바위는 '못섬'이라는 뜻인 카오 핑칸 섬이다. 이 곳은 영화 007 시리즈 촬영 이후 '제임스본드 섬'이라고 부른다. 수많은 석회암 바위들이 다양한 형상으로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 왓찰롱 사원
푸껫에 있는 29개의 불교사원 중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왓찰롱 사원. 태국의 전통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루앙 포 참, 루앙 포 차웅 등의 존경받는 승려들을 모시는 사원이다. 이들은 1876년 주석광산 광부 반란 때 상처 입은 광부들을 의학적 지식으로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피피섬은 '더 비치(The Beach)'라는 영화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이다. 크라비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에메랄드빛 바다와 순백의 고운 해변, 열대 식물이 무성한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다. 피피섬에선 드라마 '풀하우스' 촬영지인 코까이 섬을 비롯해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한 마야 베이, 펠레코브, 몽키비치, 로사마 베이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스노클링과 체험다이빙도 가능하다.
◇ 카오랑힐
카오랑힐은 푸껫에서 높은 곳에 위치해 전망이 좋은 곳은 '뷰 포인트' 중 하나다. 푸껫 시내가 한 눈에 들어와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밤이 되면 야경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 정실론
정실론은 푸껫의 랜드마크인 복합 쇼핑몰 단지로 푸껫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지하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가득한 푸드코트와 버거킹, 하겐다즈, 스타벅스 등이 있다.
파통 시내는 푸껫을 대표하는 해변이자 가장 번화한 곳이다. 이국적이면서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레스토랑, 쇼핑센터, 야시장들로 가득하다. 태국의 화려한 밤 문화를 엿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한편, 세일여행사(www.itms.co.kr) 는 푸껫으로 허니문 여행을 떠났을 때 해보면 좋을 체험으로 요트투어, 코끼리 트래킹, 헬기투어 등 추천했다.
'요트투어'는 럭셔리한 요트를 타고 아름다운 푸껫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신혼부부의 낭만을 더해줄 것이다. '코끼리 트래킹'은 태국에서 행운의 동물이라고 불리는 코끼리를 타고 트래킹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 해볼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이다. '헬기투어'는 안전성이 검증된 헬기를 타고 바다와 리조트 단지들을 하늘 위에서 바라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