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섬 '로타' 한눈에 담아요

마리아나 관광청과 캐논 코리아가 준비한 '신비의 섬, 로타 사진전' (사진=조향령 기자)
마리아나 관광청이 지난 28일 압구정 캐논 플렉스에서 '신비의 섬, 로타 사진전'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진행한 '로타 출사 여행' 프로그램에 선정된 30명의 블로거들이 직접 로타섬을 찾아 캐논 EOS 80D 모델로 촬영한 사진 작품 60점을 볼 수 있다. 파나탕 공원과 만세절벽을 비롯해 마이크로 비치, 버드 생추어리, 아스 맘모스 등 사이판의 명소별로 전시돼 있다.

사진전에 참여한 블로거들의 단체 기념사진. (사진=조향령 기자)
캐논코리아 손숙희 부장과 마리아나 관광청의 정종윤 팀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오프닝 행사는 사진전 참가 블로거에 대한 포스팅 및 사진 부문 시상식으로 마무리됐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오승훈 블로거가 수상작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조향령 기자)
최우수상은 포스팅 부문에서 김은영 블로거가, 사진 부문은 경비행기를 탑승해 조종석을 독특한 구도로 찍은 오승훈 블로거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포스팅 부분과 사진 부문 각각 4명의 장려상, 3명의 우수상 등이 수상됐다.

캐논코리아 마케팅 그룹 손숙희 커뮤니케이션팀 부장. (사진=조향령 기자)
캐논코리아 마케팅 그룹 손숙희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은 "사진전 오프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천혜의 자연을 가진 사이판 로타섬의 사진전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마리아나관광청 정종윤 팀장. (사진=조향령 기자)
마리아나관광청 정종윤 팀장은 "5월에 사이판 로타섬을 함께 떠났던 30명의 블로거들에게 감사하다"며 "블로거들이 찍은 사진 하나하나 매력과 스토리가 있으니 꼭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마리아나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진전은 8월 5일까지 압구정 캐논 플렉스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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