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II:레볼루션'은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원작의 감성을 완벽히 재현, 리니지 고유의 혈맹 시스템과 실시간 공성전 그리고 최대규모의 오픈필드를 그대로 옮겨왔다는 평가다.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레이븐' 등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을 주도해 온 넷마블은 PC온라인 게임 수준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II:레볼루션'으로 다시 한번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변화와 확대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티저 사이트 공개와 함께 '리니지II:레볼루션'이 조만간 출시될 것을 예고했다. 티저 사이트에는 시네마틱 예고편이 사이트 배경으로 노출된다. 지난 2월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공개한 '리니지II:레볼루션' 최초 공개 영상을 볼 수 있다.
넷마블은 초대형 오프라인 오락 공간 '구글플레이 오락실'에 '리니지II:레볼루션'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리니지II:레볼루션'을 최상의 그래픽으로 엘프, 휴먼, 드워프, 다크엘프 등 캐릭터 4종의 대표적인 액션과 스킬을 체험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이날부터 내달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넷마블이 출시 전 게임을 사전에 공개하는 일은 처음이다. 내달 13일에는 특별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티저 사이트에 표시한 디데이(8월 11일)는 게임의 실체를 공개할 미디어 쇼케이스 날짜"라면서 "이날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리니지II:레볼루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니지II:레볼루션' 안드로이드OS와 iOS버전은 연내 출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