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내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인 '중고나라'에는 포켓몬 고 계정을 팔겠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해당 사이트에 올라온 '포켓몬 고' 계정 거래 희망 글에는 희귀한 몬스터들의 사진이 올라와 있으며, 가격은 수십만 원을 호가한다.
'포켓몬 고'는 아직 정식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다.
해외에서는 이미 '포켓몬 고' 계정이 수백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계정 키워주기 등 다양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개발사인 나이언틱의 대표 존 행키는 "'유저 간 포켓몬 교환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지만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