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가곡음악회' 9월 23일 개최

제4회 해설이 있는 가곡 음악회 출연진. 좌로부터 소프라노 이현정 ,이윤수 ,정선화 ,테너 이동현,바리톤 최강지
제4회 해설이 있는 가곡음악회가 오는 9월 23일 서울문화사 별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가곡음악회에서는 <동무생각> <사랑> <사공의 노래> <고향생각> <희망의 나라로> <보리밭> <비목> <고향의 노래>등 1945년 해방 이전과 이후에 지어진 친숙한 가곡들이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이현정, 이윤숙, 정선화, 테너 이동현, 바리톤 최강지가 연주자로 초청되었다. 피아노 반주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장동인 씨. 음악감독은 이안삼 작곡가, 기획과 진행은 김정주 아리수사랑 카페 대표, 진행은 가곡 에세이 <사랑의 시, 이별의 노래> 저자인 서울문화사 이정식 사장이 맡는다.

해설이 있는 가곡음악회는 많은 가곡애호가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지난 3월, 5월,7월 이미 세차례 진행되었으며, 제5회는 11월18일로 예정되어 있다. 해설이 있는 가곡음악회 운영위원회는 회를 거듭할 수록 음악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개최 횟수를 당초 올해 5회에서 내년초까지 한차례 더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지난 1,2,3회 해설이 있는 가곡음악회의 해설과 연주 장면은 유튜브, 이안삼 카페, 아리수사랑 카페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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