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소식>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30일 천안에서 개최

대한민국 배구 꿈나무들의 경연장이 될 대회가 눈앞에 다가왔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30일부터 이틀간 천안 유관순체육관을 포함한 총 4개의 체육관에서 '제8회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33개교에서 약 500여명의 학생이 출전하며, 중학년(3·4학년)과 고학년(5·6학년)으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많은 학생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인제 배구로 진행된다. 네트 높이 역시 중학년의 경우 1m80cm, 고학년은 2m로 낮춰 진행한다.

시상은 단체상과 개인상으로 나뉜다. 단체상은 우승, 준우승, 3위(2팀)까지 주어지며 각각 트로피, 상장, 상금이 수여된다.

개인상 부문에는 MVP, MIP 시상이 있으며 각각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우승팀, 준우승팀 지도자에게는 최우수지도자상과 우수지도자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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