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여행사가 4박5일의 특별한 아시아 크루즈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최근 실버여행과 가족여행으로 각광받고 있는 크루즈 여행. 크루즈는 바다 위를 떠다니는 하나의 리조트와 같은 시설을 갖춰 선내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크루즈 여행은 여행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기항지들을 맞이한다. 기항지들은 저마다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여행을 더 즐겁게 만든다. 크루즈는 여행기간동안 선내에서 전 세계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사교의 장이다. 또, 선내에서는 매일 다양한 공연이 진행돼 지루할 틈이 없다.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크루즈와 함께하는 여행은 지루할 틈이 없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매력적인 크루즈 여행을 두고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간과 비용일 것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크루즈 여행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일본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골든 프린세스 호(Golden Princess)는 대만 기륭항에서 출발해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일본의 오키나와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이웃 섬 이시가키, 오키나와 현의 숨은 진주 미야코지마를 관광한다.
다양한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는 오키나와 슈리성. (사진=김유정 기자) 특히 에메랄드 빛 바다를 끼고 있는 오키나와는 관광 명소들도 많다. 오키나와 '슈리성'은 중국, 일본, 류큐의 건축양식을 모두 볼 수 있다. 오키나와 전쟁 당시 소실되었지만, 일부가 1992년 '슈리성 공원'으로 복원 정비되었다. 2000년 12월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오키나와의 '국제거리'는 토산품 및 기념품 판매점, 음식점 등이 즐비해있어 오키나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
크루즈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일몰은 더 특별하다.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세일여행사(
www.itms.co.kr)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떠날 수 있는 4박5일 아시아 크루즈 여행을 선보였다. 전 일정 교통, 식사, 관광, 입장료,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해 185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세일여행사의 아시아 크루즈 여행은 인천~대만을 케세이퍼시픽 항공을 타고 이동해 대만 기륭항에서 10만 톤 급의 골든 프린세스 호(Golden Princess)를 승선한다. 대형 크루즈는 흔들림이 적어 뱃멀미가 심한 사람이라도 걱정 없이 다녀올 수 있다. 또, 승선 후에는 안전교육이 진행되니 안심하고 크루즈를 탑승해도 된다.
세일여행사 관계자는 "크루즈 여행은 일반여행보다 취소 수수료 적용이 엄격하니 예약 시 취소 수수료 규정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