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서핑의 경우 와이키키 해변에서 당일치기 수업으로 체험이 가능하고, 근처 ABC스토어에서 스노클링 장비만 구입하면 물고기떼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와이키키 해변에 대해 몇 가지 알아야 하는 상식이 있다.
우선 와이키키 해변의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다. 그 사이에는 해변가에 입장이 금지되고, 해변가에 위치해있는 화장실도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위급한 경우라면 제외다.
그렇기 때문에 늦은 밤 와이키키 해변가에서 맥주 한 캔 마시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우리나라의 해변에서처럼 밤 늦은 시간이라면 입장하면 안 된다.
미국의 모든 해변가에서는 금주는 물론이고 금연 역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칙이다.
늦은 밤 와이키키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해변가보다는 와이키키 메인 도로인 칼라카우아 애비뉴의 쇼핑 센터를 둘러보는 편이 좋다. 유일한 면세점인 티 갤러리아를 포함해 대부분의 로드숍이 오후 11시까지 영업하므로 늦게까지 알차게 와이키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와이키키에서 간혹 태닝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조심해야 한다. 가볍게 한 두 시간 태닝하려다 잠이 들어 썬번이 생길 확률이 높으니 신경써서 피부 상태를 체크하자.
허니문리조트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하와이 스타우드 그룹이 선정한 최우수 여행사다. 게다가 하와이 직영 사무실 운영을 통해 보다 세심하게 고객을 관리하고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4박 6일 상품을 최저가 159만 원부터 예약 가능하며, 허니문 스냅 촬영, 객실 업그레이드, 마키노 시푸드 뷔페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