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강변북로(구리방향)에서 원효대교 북단 진입램프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8월 1일 0시 개통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노후화된 원효대교 북단 진입램프에 대해 지난 3월 21일부터 교통을 통제하고 보수공사를 해왔다.
원효대교 북단 진입램프의 손상된 교량의 콘크리트 상판은 전면 철거해 재설치 하고, 배수구 주변 누수현상도 보수를 마친 상태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차량 통제에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있었기에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