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선착순 3일 만에 완판

오피스텔 완판에 이어 아파트 1781세대 100% 계약 완료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에 들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1781세대 아파트가 계약시작 6일 만에 완판됐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1781세대 아파트 청약 당첨자들 대상으로 현장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하고 예비 당첨자와 일부 취소 물량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약과정에서 1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계약 취소 물량에 대해 문의하며 선착순 계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 결과 계약 6일째인 24일 1781세대에 대한 계약이 마감됐다.

분양성공은 이미 많은 전문가들이 예감했다. 지난 6~7일 진행된 1, 2순위 청약접수에서 당해 지역에서만 총 1만2762건이 접수되며 평균경쟁률 8.01대 1, 최고경쟁률 85대 1로 전남 광양만권에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의 청약 경쟁률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됐다.

여기에 지난 11일 진행된 오피스텔 계약은 정당 계약 하루 만에 전 실(188실)이 완판되는 저력을 발휘한 바 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 내에서도 집값 상승이 가파른 웅천지구 내에서도 핵심인지인 마리나항만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분양 전부터 실수요 및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3.3㎡당 평균 분양가 1단지 820만원, 2단지 811만원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 여수 내 보기 드문 대형사의 브랜드 아파트, 마리나항만 개발 기대감이 단지의 인기에 한몫을 더했다는 평가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입지와 상품,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모두 갖춘 아파트라는 점과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여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29층, 15개 동 규모로 아파트(1781세대)와 오피스텔(188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에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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