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8월호를 통해 공개된 박소담의 모습은 꾸미지 않은 듯 순수하면서도 보이시한 매력이 돋보인다.
박소담은 브라 탑과 니트 쇼츠를 스카잔과 매치해 '마틸다'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오버 사이즈 점프 슈트로 소년다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소담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속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박소담은 "'은하원'은 아픔이 많고 외로운 상황 속에서도 티내지 않고 밝게 사는 친구"라며 "그런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내게는 그 인물이 가진 에너지가 필요해서 끌렸다"고 이야기했다.
이밖에도 배우로서의 고민과 자신만의 연기 철학을 진솔하게 털어놓기도 했다고.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막장 재벌가에 입성해 꽃미남 재벌 형제들 인간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박소담, 정일우, 안재현, 씨앤블루 이정신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12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