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여자친구, 트로피 수집 계속

(사진=쏘스뮤직 제공)
걸그룹 여자친구가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쓸어 모으고 있다.

여자친구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너 그리고 나'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SBS MTV '더 쇼',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케이블 음악방송 정상을 모두 휩쓸었다.


올 초 '시간을 달려서'로 무려 15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이들은 하반기에도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입학('유리구슬)-방학('오늘부터 우리는')-졸업('시간을 달려서') 순으로 이어진 '학교 3부작'을 끝낸 후 어김없이 흥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너 그리고 나'로 이전보다 한층 성숙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여자친구는 특정 콘셉트에 구애받지 않는 팀으로 성장 중이다.

관계자는 "여자친구는 급변하는 음원시장에서 정규앨범을 발표했고, 선주문 수량만 6만 장으로 음원을 넘어 음반 강자로서의 입지도 굳건히 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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