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이광수의 지원군으로 등장한 서장훈, 홍진경, 이기우 등이 우월한 신체조건을 내세우며 런닝맨 멤버들을 위협했다.
그럼에도 6년 간 각종 게임으로 단련된 '런닝맨' 멤버들은 전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 앞에서도 월등한 실력으로 점수를 쌓아나갔다.
서장훈은 "아시안 게임 결승에서도 이렇게 긴장되진 않았다"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곧 적응을 마치고 장거리 슛을 멋지게 성공했다.
이에 질세라 이기우도 뒤로 돌아선 채 골대에 볼을 골인 시키는 기술을 선보였다.
런닝맨 멤버들과 장신 연예인들과의 한 판 승부는 오늘(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