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대사관은 페이스 에서 "러시아가 남포항을 통해 밀가루 3천151톤을 북한 주민들에 공급했으며, 조만간 청진항으로 400톤을 더 지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밀가루 전달식에는 알렉산드르 미나예프 러시아 수석 참사관을 비롯해 세계식량계획 평양사무소 스벤 텔린 대표를 비롯해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유엔의 세계식량계획 주요 지원국 가운데 하나로 2011년부터 세계식량계획에 2,500만 달러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