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경남 창녕군과 '습지 보전 노력' 협약

서울시-경남 창녕군 우호교류협약 체결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국내 최대 내륙습지인 '우포늪'의 고장 경남 창녕군 김충식 군수와 만나 양 도시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생태·경제·문화·여가적 가치가 큰 습지 보전을 위해 정보교류, 공동연구 등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시와 창녕군은 또 ▲ 체육 분야 ▲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 창녕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 귀농·귀촌 지원 등에서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현재 광역자치단체 12곳(대구광역시 등), 기초자치단체 24곳(전북 전주시, 경북 안동시 등) 총 36개 도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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