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비욘드' 주역들 내달 15·16일 한국 찾는다

저스틴 린 감독과 크리스 파인·재커리 퀸토·사이먼 페그·조 샐다나 예정

'스타트렉 비욘드' 스틸컷(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비욘드'의 주역들이 다음달 18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홍보를 위해 내한한다.


국내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2일 "스타트렉 비욘드의 저스틴 린 감독과 배우 크리스 파인, 재커리 퀸토, 사이먼 페그, 조 샐다나가 다음달 15일(월)과 16일(화) 양일간 한국을 찾는다"고 전했다.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의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끄는 함장 커크 역의 크리스 파인과 모든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통신 장교 우후라 역의 조 샐다나는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 이은 두 번째 내한이다. 스팍 역의 재커리 퀸토, 스코티 역의 사이먼 페그는 첫 한국 방문이다.

크리스 파인과 재커리 퀸토는 이날 공개된 영상을 통해 "스타트렉 비욘드"로 한국을 곧 방문할 예정이다. 무척 설렌다"며 내한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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