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링은 웨딩숍에서 보통 2개에서 3개 정도 보내주는데 그 중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직접 해봐야 알 수 있으니 눈으로만 보고 선택하지 말고 전부 착용해보자.
화관은 일반적으로 조화로 된 화관을 쓰지만 추가요금을 내고 생화로 쓰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본식 말고 스튜디오 촬영 때 많이 착용한다. 베일은 드레스가 화려하면 심플한 배일로, 드레스가 심플하면 화려한 베일로 선택하면 된다.
웨딩드레스의 핏을 살리기 위해 브래지어도 웨딩용을 입어야 한다. 보통은 자기 브래지어와 2개 정도의 웨딩 보조 브래지어를 이용하지만 가슴크기에 따라 개수가 조정된다.
또 2종류 이상의 장갑이 준비되고 망사나 실크소재이고 드레스와 세트를 이룬다. 패치코트도 일반적으로 패치를 쓰면 2단 패치를 쓰지만 좀 더 퍼지는 것을 원하면 3단 패치를 쓴다.
마지막으로 웨딩슈즈는 깔끔한 흰색에 웨딩슈즈를 드레스숍에서 구비해놓지만 요즘은 각자 원하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신부가 직접 준비해오는 경우도 있다.
율리아나웨딩 김미경 대표는 "율리아나웨딩(www.yullianawedding.com)에서는 웨딩슈즈도 직접 제작해 아름다운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며 "율리아나웨딩에서는 각종 신상 액세서리뿐 아니라 신상 웨딩드레스를 다유 보유했으며 스드메 패키지 135만 원, 본식 패키지 88만 원 등 다양한 패키지도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