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식인들에게 국가학위학직 수여

북한이 과학기술발전과 경제강국건설,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한 지식인들에게 국가학위학직을 수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통신은 은종섭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에게 원사칭호를 주성운 의학과학원 연구사에게 후보원사칭호가 20일 수여됐다고 전했다.

손영철 김일성종합대학 강좌장, 조성철 평양기계종합대학 연구사, 함상호 국가과학원 석탄과학분원 처장 등이 교수의 학직을 수여받았다.

이밖에 량세훈 김일성고급당학교 부교장, 황화룡 지도교원 등 4명에게 박사의 학위를 108명에게 부교수의 학직, 802명에게 석사의 학위가 수여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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