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농협지원센터에는 스마트파머, 스마트팜(첨단농업정책, ICT첨단기술체험), 스마트플랫폼 등 주제별로 전시관을 구성해 스마트농업의 미래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농협은 또한, 유망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경연장, 창업상담실, 창조교육장 등 학생과 청년, 농업인, 농식품기업, 귀농희망자 등 농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에게나 열린공간으로 공개해 사람과 정보가 만나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창조농협지원센터는 ▲ 농식품 우수 아이디어발굴 및 창업지원 ▲ 경영 및 금융, 유통 컨설팅 지원 ▲ 6차 산업화 귀농 창업 등 현장체험형 농업교육 ▲ 금융 판로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업지원센터는 농업분야의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만들고 농식품 아이디어 허브와 창조농업의 요람으로 자리잡아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의 첨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새농민과 후계농업인 5만 4천명과 대학생, 농업계 고교, 귀농 희망자들이 주요 지원대상이 될 것이며 스마트팜과 농업의 6차산업화에서 농협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이날 농촌진흥청, 한경대학교 등 17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지원센터 운영프로그램 공동발굴, 농식품분야 특허기술의 사업화, 벤처기업 원스톱지원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