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게 한다' 맥심 T.O.P…모습은 새롭게, 열정은 그대로

'셰이프드 보틀 캔' 최초 도입, 원빈 새 광고 공개

맥심 T.O.P 광고모델 원빈. (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의 프리미엄 커피 '맥심 티오피(T.O.P)'가 캔 패키지 변경과 새 광고로 변신에 나섰다.


동서식품은 맥심 T.O.P '더블랙'과 '스위트 아메리카노' 380ml 제품 2종에 국내 최초로 '셰이프드 보틀 캔(Shaped Bottle Can)'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캔 몸통을 골프공 표면처럼 격자무늬로 엠보싱 처리해 캔을 놓치지 않도록 디자인된 용기다.

동서식품은 또 배우 원빈을 모델로 한 새 광고 '티오피 투 고(T.O.P to go)' 편도 공개했다.

원빈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힘차게 삼청동 거리를 활보하며 "그냥 커피는 머무르게 하고, T.O.P는 움직이게 한다"고 말한다. T.O.P(The Original Passion for coffee)라는 브랜드 이름에 어울리는 역동적인 느낌과 열정을 그대로 표현했다는 게 동서식품의 설명이다.

맥심 T.O.P는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해 국내 프리미엄 커피음료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20~30대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아라비카 원두는 고산지대에서 주로 재배되기 때문에 키우기도 어렵고 손도 많이 가지만 다른 원두에 비해 단맛, 신맛, 감칠맛 향이 뛰어나고 카페인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부드러운 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원두이다.

동서식품 김재환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티오피는 소비자들이 커피를 마시며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광고와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커피를 추구하는 브랜드 컨셉에 걸맞게 뛰어난 맛과 품질에 버금가는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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