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희는 19일 첫방송된 JTBC '아이돌 보컬리그 걸스피릿'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승희는 이날 샤이니 '드림걸'을 선곡, 세련된 무대 매너와 힘 있는 노래 실력을 뽐냈다. 오마이걸 멤버들이 공연 중간에 특별 댄서로 등장해 더욱 풍성한 무대가 완성됐다.
이를 본 패널 탁재훈은 "무대가 압도적이었다"고, 서인영은 "무대를 가지고 논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평했다.
승희는 데뷔 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KBS1 '전국노래자랑', Mnet '슈퍼스타K2' 등에 출연해 남다른 재능을 드러내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승희가 속한 오마이걸은 8월 초 '썸머 스페셜' 앨범으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