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교통사고 부상 딛고 활동 기지개

21일 새 앨범 발표

(사진=H.I ENTERTAINMENT 제공)
트로트가수 박현빈이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박현빈은 오는 2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넌 너무 예뻐'와 '부산가자'를 비롯해 리우 올림픽 2016 필승 기념곡 '한판 붙자'가 수록됐다.

'넌 너무 예뻐'는 레게풍 댄스 장르로 박현빈표 트로트의 정수를 보여주는 곡, '부산 가자'는 국악 음계의 계면조 풍으로 친근감 있는 멜로디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곡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앨범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리틀싸이 황민우와 다국적 걸그룹 슈탤돌스가 출연한다.

한편 박현빈은 지난 4월 말 교통사고로 허벅지 골절을 입어 수술을 받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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