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캐주얼은 패스트 푸드와 패밀리 레스토랑의 중간 형태로 패스트푸드처럼 즉석에서 제공하지만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정성껏 조리해 질 놓은 음식을 제공한다.
90석 규모인 비비고 서울스퀘어점의 메뉴는 차돌된장찌개, 해물순두부찌개, 비빔밥 등 정통 돌솥반상과 직화양념돼지구이, 죽순 섭산적&파인애플구이, 춘천식 닭갈비구이 등 그릴 플레이트, 그리고 도시락으로 마련된다.
비비고 관계자는 "중국, 미국, 영국, 이탈리아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 비비고를 운영하면서 국가별, 상권별로 다양한 운영모델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인천국제공항, 구로지밸리몰 그리고 이번에 오픈한 서울스퀘어점 등 국내에서 테스트한 다양한 운영 형태를 적용해 2020년 총 300개 해외점포 목표로 해외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홈플러스-하이트맥주, 해피레인보우 캠페인
다문화 가정의 정착을 위해 문화, 예술교육 등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대형마트·협력회사·고객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141개 점포에서 판매되는 하이트맥주 매출액의 3%를 여성가족부 산하 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해 충북, 강원의 농촌지역에 어린이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독서통합예술교육을 진행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 작은도서관을 마련해줄 계획이다.
◇ KGC인삼공사 자원분석연구소, 분석능력 우수기관 국제 공인
FAPAS와 LGC는 각각 영국의 식품환경연구청(FERA)과 영국국가측정표준기관 LGC가 주관하는 분석능력평가 프로그램이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FAPAS와 LGC 국제공인분석평가 인정에 앞서 지난 2013년 인삼 및 홍삼기업 최초로 6개 분야(품질경영시스템․작물보호제․중금속분야․미생물분야․무기성분․영양성분)에 대해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은 바 있다.
◇ 롯데모바일상품권 19일 출시
롯데백화점이 사용 편의성을 더한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출시한다.
기존 롯데모바일교환권과는 달리 종이상품권으로 교환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롯데모바일상품권'은 19일 관악점을 시작으로 28일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다음달 4일부터는 롯데아울렛 전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마트와 슈퍼 등 다른 롯데 계열사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롯데모바일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통장입금으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등으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