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패스트캐주얼 서울스퀘어점 오픈

◇ 비비고, 서울스퀘어 패스트캐주얼 매장 오픈

(사진=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은 글로벌 한식 레스토랑 '비비고(bibigo)'가 해외 진출 모델 검증을 위해 패스트 캐주얼(Fast casual) 형태의 테스트 매장을 서울역 맞은편 서울스퀘어 지하 1층에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패스트 캐주얼은 패스트 푸드와 패밀리 레스토랑의 중간 형태로 패스트푸드처럼 즉석에서 제공하지만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정성껏 조리해 질 놓은 음식을 제공한다.

90석 규모인 비비고 서울스퀘어점의 메뉴는 차돌된장찌개, 해물순두부찌개, 비빔밥 등 정통 돌솥반상과 직화양념돼지구이, 죽순 섭산적&파인애플구이, 춘천식 닭갈비구이 등 그릴 플레이트, 그리고 도시락으로 마련된다.

비비고 관계자는 "중국, 미국, 영국, 이탈리아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 비비고를 운영하면서 국가별, 상권별로 다양한 운영모델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인천국제공항, 구로지밸리몰 그리고 이번에 오픈한 서울스퀘어점 등 국내에서 테스트한 다양한 운영 형태를 적용해 2020년 총 300개 해외점포 목표로 해외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홈플러스-하이트맥주, 해피레인보우 캠페인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e파란재단을 통해 하이트진로와 함께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해피 레인보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문화 가정의 정착을 위해 문화, 예술교육 등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대형마트·협력회사·고객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141개 점포에서 판매되는 하이트맥주 매출액의 3%를 여성가족부 산하 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해 충북, 강원의 농촌지역에 어린이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독서통합예술교육을 진행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 작은도서관을 마련해줄 계획이다.

◇ KGC인삼공사 자원분석연구소, 분석능력 우수기관 국제 공인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KGC인삼공사는 자사 R&D본부 자원분석연구소가 국제공인시험기관인 FAPAS 및 LGC가 주도하는 미생물·영양성분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분석능력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FAPAS와 LGC는 각각 영국의 식품환경연구청(FERA)과 영국국가측정표준기관 LGC가 주관하는 분석능력평가 프로그램이다.

KGC인삼공사는 이번 FAPAS와 LGC 국제공인분석평가 인정에 앞서 지난 2013년 인삼 및 홍삼기업 최초로 6개 분야(품질경영시스템․작물보호제․중금속분야․미생물분야․무기성분․영양성분)에 대해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은 바 있다.

◇ 롯데모바일상품권 19일 출시

롯데백화점이 사용 편의성을 더한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출시한다.

기존 롯데모바일교환권과는 달리 종이상품권으로 교환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롯데모바일상품권'은 19일 관악점을 시작으로 28일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다음달 4일부터는 롯데아울렛 전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마트와 슈퍼 등 다른 롯데 계열사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롯데모바일상품권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통장입금으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등으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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