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분노하는 성주 "우리를 고립시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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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민의당이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에 관해 사드한국배치반대 전국대책회의 성주대책위와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동 성주군 농민회 회장은 "현재 언론이 성주 사람들을 지역 이기주의자로 몰아가면서 고립시키려 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보도를 해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국회에서 성주군 사드 저지 투쟁위원회 등 관련단체와 면담을 갖기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윤창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