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은 18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추진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추진위 위원은 ▲김 당 오마이뉴스 편집위원 ▲김세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교수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박찬표 목포대 정치언론홍보학과 교수 ▲서복경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 ▲성한용 한겨레신문 편집국 정치부 선임기자 ▲손혁재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초빙교수 ▲신인령 이화여대 총장 ▲전규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방송영상과 교수 ▲좌세준 법무법인 한맥 변호사 ▲진홍순 (전)KBS이사 ▲최민호 배재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 ▲홍진표 시대정신 상임이사 등이다.
위원장은 위원들 가운데 투표로 선출될 방침이다.
추진위는 국회의원에 부여된 각종 특권을 검토한 뒤 존속과 폐지, 수정 등의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