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대한석탄공사 직원과 배우자 및 자녀 등 가족 30여명이 모여 한지와 냅킨 물감을 이용해 직접 '한지로 등 만들기' 체험의 시간을 가지면서 모처럼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석탄공사는 지난 5월부터 원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아빠는 요리사', '찾아가는 가족사랑의 날', '찾아가는 가족교육' 등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