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골이 오싹하기로 말하자면 놀이공원만한 곳도 없다. 같은 공식에 비춰볼 때 놀이공원도 꽤나 합리적인 피서 방법이 된다.
세계에서 6번째인 디즈니랜드인 상해에는 영화 '트론'을 주제로 한 롤러코스터가 유명하다. 화려하고 거대한 라이트사이클로 진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이며, 어벤져스 등 마블 주제 공간도 흥미진진하다.
유럽을 소인국 테마파크처럼 꾸민 곳은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많다. USJ의 상징과도 같은 지구본 인증샷은 필수다. 하지만 지구본 앞은 언제나 많은 인파로 북적이므로 여유있게 촬영을 하고 싶다면 입장시간 30분 전인 오전 8시반경을 공략하는 것이 팁이다.
웹투어(www.webtour.com)에서는 오사카 USJ의 티켓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USJ의 프리패스를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투어캐쉬까지 적립해주어 7만 6500원에 판매한다.
연인과 데이트코스로 USJ를 즐기고 싶다면 해리포터를 시작으로 미니언, 스파이더맨, 죠스 그리고 유니버셜 원더랜드 등이 제격이다.
조금 더 짜릿한 경험을 원할 때는 백투 더 퓨처, 스파이더맨, 스페이스 판타지, 쥬라기 공원, 헐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