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 요구…'위안부' 문제 진실 알린다"

한지문화연대 '평화의 소녀상 닥종이 인형전' 14일 개막

(사진=강원CBS)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강원도 원주 한지문화연대(공동대표 김금주, 이선경)의 '평화의 소녀상 닥종이 인형전'이 14일 국회 의원회관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전시회에서 7명의 작가들은 '기억-치유되지 않은 아픔'전을 을 통해 21점의 소녀상 닥종이인형을 선보이고 있고,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서경·김운성 작가의 작품전도 함께 열리고 있다.

(사진=강원CBS)
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회복 운동을 담은 보도사진전 '길 위에서'도 마련되고 있다.

한지문화연대 관계자는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와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닥종이 인형전을 마련했으며 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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