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스위스 대통령 만나 서울시 정책 소개

스위스 슈나이더 암만 대통령 며느리가 한국인

(사진=서울시 제공)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국빈 방한 중인 요한 슈나이더 암만 스위스 대통령을 만나 서울시 우수정책을 소개하는등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 '세계지식포럼'에서 박 시장이 직접 제안해 이뤄졌다.

박 시장은 스위스 대표단이 관심을 갖고있는 서울시의 교통·주택 정책과 녹색에너지 정책 등을 설명하고, 시민청을 직접 안내하며 시정 철학을 전했다.

박 시장은 한국의 고도성장에도 서울의 혁신은 아직 부족하다며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데 스위스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한한 슈나이더 암만 대통령은 며느리가 한국인으로 한국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