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남은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 '세계지식포럼'에서 박 시장이 직접 제안해 이뤄졌다.
박 시장은 스위스 대표단이 관심을 갖고있는 서울시의 교통·주택 정책과 녹색에너지 정책 등을 설명하고, 시민청을 직접 안내하며 시정 철학을 전했다.
박 시장은 한국의 고도성장에도 서울의 혁신은 아직 부족하다며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데 스위스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한한 슈나이더 암만 대통령은 며느리가 한국인으로 한국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