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윈스톰 맥스'' 출시···SUV에 스포츠 쿠페 접목

지엠대우가 프리미엄 컴팩트 SUV ''''윈스톰 맥스''''를 18일 출시했다.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디자인

스포츠 쿠페와 SUV의 장점을 접목시킨 크로스오버형 SUV 윈스톰 맥스는 우선 뚜렷한 캐릭터 라인을 바탕으로 스포티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울러 18인치 대형 휠은 차량 측면을 한층 더 세련되게 하며, 단정하게 마무리된 사이드 에어 벤트는 측면 방향지시등과 조화를 이뤄 신선한 느낌을 더한다.

후면 디자인의 경우, 후면에서 뒷 유리창까지 연결된 아름다운 곡선이 우아한 자태를 나타내고 실내 디자인은 감각적이고 최고급 세단과 같은 품격으로 프리미엄급 이미지를 구현한다.

ㅇㄹㅇㄹ
▶우수한 핸들링과 최적의 승차감, 탁월한 주행성능 확보

윈스톰 맥스는 강철 복합 차체 구조와 속도감응식 스티어링 휠, 반응성이 뛰어난 서스펜션, 액티브 온 디맨드 4휠 드라이브 시스템이 조화를 이뤄 탁월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프론트 사이드 로드 스프링(Front Side Load Spring) 및 리바운드 스프링(Rebound Spring)은 횡력을 최소화해 다이내믹한 핸들링과 안정된 승차감을 구현한다.

또 액티브 온 디맨드 4휠 드라이브는 차량의 주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최적의 4륜 구동력을 제어, 별도의 4륜 구동 조작 스위치 없이 자동변환이 가능하다.

▶첨단 2.0리터 커먼레일 디젤엔진 장착, 힘과 연비 탁월한 저공해 차량

윈스톰 맥스는 150마력의 2.0리터 전자제어식 가변형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엔진을 장착해 공기와 연료의 양을 이상적으로 혼합, 터빈의 구동력을 극대화시켜 운전자의 요구에 빠르게 반응한다.

뿐만 아니라 윈스톰 맥스는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저공해 경유차량이어서 5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혜택을 받는다.

이와 함께 고성능 고효율의 수동겸용 5단 자동변속기를 채택, 엔진의 운행조건에 맞춰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변속 충격 없는 부드러운 주행과 11.3 km/ℓ(4WD A/T)의 높은 연비를 실현했다.

▶승객 안전 확보 위해 다양한 전방위 안전시스템 구축

윈스톰 맥스는 최첨단 안전 시스템이 복합 적용된 전자식 주행 안정 프로그램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기본으로 적용,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아울러 정면 충돌시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최대로 보장하기 위해 충격을 네 가지 다른 방향으로 분산시켜 최소화시키고 충격에 강한 고장력 강판을 37% 이상 적용했다.

또한 운전석, 조수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뿐 아니라 국제규격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등 다양한 안전사양을 장착해 충돌시 최대한 승객의 안전을 확보했다.

GM DAEWOO 영업·마케팅·A/S 총괄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윈스톰 맥스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로서 SUV 라인업을 보강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보다 다양한 제품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윈스톰 가솔린 2.4리터 모델을 출시해 디젤 뿐 아니라 가솔린 모델을 국내시장에 선보여 SUV 풀 라인업을 갖추겠다''''설명했다.

윈스톰 맥스는 고급형과 최고급형 두 가지로 구성되며, 가격은 고급형 2,833 만 원, 최고급형 2,996 만 원.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