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과 하늘을 뒤집어도 똑같은 우유니 소금사막. (사진=오지투어 제공) 남미를 여행하려는 사람에게 '왜 남미냐'고 물으면 그 이유는 끝도 없이 많다. 하늘을 담은 우유니가 그곳에 있어서 떠나고, 잃어버린 공중도시 마추픽추에 오르기 위해서도 간다. 외계인이 지상을 캔버스 삼아 그려놓은 것인지, 한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대규모의 지상화 나스카를 보기위한 이유도 한 몫 한다.
신이 꼭 꼭 숨겨두기 위해 남쪽 땅 끝에 만들어놓은 것인지,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도 역시 남미에 있다. 원거리 대장정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전세계의 트래커들이 칠레을 찾는 이유를 단 번에 알 수 있게 되는 곳이다.
잃어버린 공중도시 마추픽추. (사진=오지투어 제공) 페리토 모레노 빙하 위를 걸을 때는 차라리 시간을 걷는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지 모른다. 수억 년의 시간이 쌓이고 쌓여 세월보다 크고 깊은 빙하를 만들었다. 안데스 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해 끝없이 팽창하고 있는 이 빙하를 제대로 트래킹하자면 5시간도 사실 모자란다.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과수 폭포는 그 굉음부터 보는 이의 가슴을 압도한다. 거대한 지구의 입 같은 폭포 속으로 초당 수천 리터의 물이 삼켜지는 장관은 너무 오래 지켜보면 안 된다. 영혼까지 빼앗길지 모르기 때문이다.
바릴로체 cerro campanario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 (사진=오지투어 제공) 일일이 열거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란 남미에서 핵심 5개국인 페루와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그리고 브라질까지 한 번에 섭렵이 가능한 여행은 오지투어에서 찾을 수 있다.
배낭여행의 자유로움과 단체여행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리얼 배낭여행 컨셉의 '남미 5개국+파타고니아 41일' 상품이 바로 그것이다.
바릴로체 메인 광장에서 유명한 쵸리빤 아저씨. (사진=오지투어 제공) 특히 오는 9월22일에 출발하는 상품은 조기 예약 할인과 항공할인까지 더해져 최대 25만원까지 할인받아 갈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오지투어에서 마련한 남미 리얼 배낭 41일은 '남미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바릴로체와 '남미의 파리'라고 불리는 부에노스 아이레스까지 들어가는 일정이라 더 특별하다. 남미에서 느껴보는 유럽의 풍경으로 색다른 남미여행이 될 전망이다.
세부 일정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지투어 홈페이지(
www.oji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