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는 13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리예파야(라트비아)와 UEFA 챔피언스리그 2차예선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잘츠부르크는 후반 38분에 터진 호나탄 소리아노의 결승골에 안방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리우 올림픽 출전을 앞둔 황희찬은 이 경기에 결장했다. 황희찬은 소속팀의 요청에 오는 20일 열릴 리예파야와 원정 2차전까지 소화한 뒤 '신태용호'에 합류한다.
황희찬은 지난 9일 아약스(네덜란드)와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넣는 등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