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리우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1억 전달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12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배드민턴 남자 복식 국가대표 이용대를 격려하며 악수하고 있다.(사진=대한체육회)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나설 국가대표 선수단에 힘을 실어줄 격려금이 답지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이승철 부회장, 이용우 사회본부장은 12일 오후 서울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격려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허창수 회장 일행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정몽규 선수단장, 조영호 사무총장, 최종삼 선수촌장과 함께 챔피언하우스에서 리우올림픽 준비 상황을 들었다. 이후 태릉선수촌 내 개선관, 월계관 등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하여 리우올림픽을 24일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허창수 회장은 "리우올림픽 개막을 24일 앞둔 시점에서 우리 선수들이 국민들의 응원을 받아 힘을 내주었으면 좋겠다"면서 "성적도 좋지만 리우 현지에서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돌아올 수 있도록 선수들의 안전 관리에 대한체육회가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