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엠네스티는 최근 발표한 성명서에서 "북한 종업원들에 대한 추측과 주장들이 많지만, 정작 그들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다.
국제 엠네스티는 "수개월 동안 이 종업원들은 그 가족들 또는 그들이 선택한 변호사들과의 접촉이 거부 되어 왔다"면서, "그들의 권리가 존중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간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국제 앰네스티는 한국 정부가 신속히 개개인들에게 북한에 있는 그들의 가족과 대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그들이 선택한 법적 조언을 구할 수 있도록 허가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