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호법방향은 7월 22일 12시부터, 하남방향은 17시부터 전 차로 통행이 가능하며,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12시부터, 인천방향은 17시부터 전 차로 통행이 가능하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전광판과 입간판,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등 다각적 방법을 통해 차량통행 재개 상황을 알릴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중부고속도로(하남∼호법)와 영동고속도로(여주∼강릉) 186km 구간의 노후화된 포장과 시설물 개량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차로 통행을 제한해 왔다.
도로공사는 "현재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며 "부족한 공사 기간은 평일과 겨울철 제설기간 추가 작업을 통해 교통정체를 최소화 하면서 올림픽 전인 내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