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박진영은 "엄정화, 박지윤, 아이비, 선미에 이어 5번째 여자 솔로 프로듀싱에 도전했다. 따뜻하고 포근한 여자는 보통 자극적이고 섹시하지 않고 자극적이고 섹시한 여자는 보통 따뜻하고 포근하지 않은데, 이 친구(페이)는 드물게 이 두 가지를 함께 가지고 있다"며 "노래제목은 #괜찮아 괜찮아 Fantasy. 19일 0시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한 이미지에는 페이의 뒷모습이 담겼다. 페이는 몽환적인 섹시미를 물씬 풍기며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엄정화 '초대', 박지윤 '성인식', 아이비 '오늘밤 일', 선미 '24시간이 모자라' 등의 곡을 만든 박진영이 페이를 새로운 '섹시 아이콘'으로 키워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