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시원한 미동부, 캐나다 여행 떠나자

미국 경제의 중심 도시이자 미국 최대의 도시 뉴욕. (사진=투어2000 제공)
미국 최대의 도시 뉴욕. 뉴욕은 상업과 무역, 금융 등 미국 경제의 중심에 있는 도시다. 그래서 뉴욕커들은 늘 바빠 보인다. 하지만 도시는 비즈니스맨들의 에너지를 소모시키지만은 않는다.

도심 속 곳곳에 위치한 공원은 산소뿐 아니라 일상의 휴식까지도 선물한다. 퀸즈와 맨하탄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뉴욕의 휴식처 중 대표적인 곳이다.


섬 전체를 둘러보는데 1시간도 채 소요되지 않는 이 작은 섬은 주로 은퇴한 노부부들이나 가족단위가 거주하는 조용하고 깨끗한 마을이다.

아름다운 건물과 대자연으로 감동 그 자체인 캐나다 퀘백. (사진=투어2000 제공)
뉴요커들은 일상에서 늘 이 섬을 바라보고 출퇴근하며, 주말에는 가족을 데리고 들러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국 관광객들은 대부분 스쳐 지나가기만 하는 코스이기도 하다.

섬의 곳곳에는 예술 작품도 전시되어 있어 거주민들에게는 최고의 주거지이자 관광객에게는 도심 속 힐링의 공간인 이 섬이 과거에는 고립된 섬이었다.

17~8세기에는 정신병원이나 감옥 등 일반이 거주구역과 분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만을 모아두었다고 한다.

1973년에서야 시설들이 모두 폐쇄되고 재개발되면서 조용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부촌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섬에서 바라보는 퀸즈나 맨하탄의 풍경은 도심 속의 그것과는 전혀 다른 색채를 자아낸다.

루즈벨트 아일랜드까지 가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다. 노을이 질 무렵이면 더욱 운치 있는 퀸즈보로 다리를 통해 가거나 지하철 F선을 타고 루즈벨트 역에서 내려도 된다. 하지만 빨간 트램을 타고 들어가면 조금 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에서도 볼 수 있었던 이 빨간 트램은 맨하탄과 루즈벨트 섬을 오가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뉴요커들의 일상을 이 빨간 트램을 통해 느껴볼 수 있다.

미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도시, 보스턴. (사진=투어2000 제공)
투어2000(www.tour2000.co.kr)에서 국내 여행업계로서는 최초로 루즈벨트 트램 투어를 일정에 포함시킨 '미동부/캐나다 8/10일' 상품을 선보였다. GS홈쇼핑을 통해 방송 판매 시 큰 호응을 얻어 이미 잔여석이 얼마 남지 않은 인기 상품이다.

이번 상품에서는 6대 특식과 함께 15대 관광 특전 등을 다양하게 제공해 더욱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평이다.

뉴욕의 소문난 맛집, 사이공 그릴과 고급 메뉴에 속하는 인터네셔널 그랜드 뷔페, 캐나다에서 맛보는 LA갈비, 나이아가라 폭포를 감상하며 즐기는 뷔페 등 현지가 아니라면 결코 맛 볼 수 없는 특식들로 가득하다.

장엄한 자연경관을 품은 미동부와 캐나다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한 번에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미동부/캐나다' 여행으로 올 여름 휴가를 시원하게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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