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폐막식은 올해 정식 개최와 함께 대중적인 서울 대표 시민문화 축제로의 발전을 도모한 CHIMFF 2016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영화제의 자원 활동가 및 관계자, 관객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다.
폐막식은 영화제의 조직위원으로 이무영 감독, 방은진 감독의 사회로 시작된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뮤지컬 '모차르트!', '그날들'의 민영기를 비롯해 '위키드', '지킬 앤 하이드'의 김선영, '레미제라블', '아리랑'의 김우형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하는 화려한 폐막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폐막작 '마법사' 상영을 끝으로 6일간의 여정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총 10개의 섹션, 29편의 영화 상영, 라이브 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게 구성되어 영화팬과 뮤지컬 팬을 사로잡은 CHIMFF 2016는 충무아트센터를 비롯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CGV명동역 씨네 라이브러리, 메가박스 동대문점 등 중구 일대에서 11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