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경이로움 제주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

땡처리닷컴, 제주 비경 소개

올 여름 제주 산방산을 찾아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껴보자.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도는 언제 가도 아름다운 섬이다. 제주는 몇 번을 가도 새로운 여행코스를 정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다.


올 여름 제주여행을 떠난다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여행코스는 어떨까? 땡처리닷컴이 여행하기 좋은 제주의 명소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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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방산

산방산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 있는 종상화산으로 다른 화산과는 달리 정상에 분화구가 없고 돔모양으로 되어있다. 명승 제77호로 지정되어 있는 산인 만큼 신비롭고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곳이다. 여행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산방산 정상에 올라보길 바란다.

산방산에 가면 산방굴사를 들러 여유를 가져보자.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 산방굴사

산방산에는 산방굴이라는 해식동굴이 있다. 산방굴 안에 불상이 안치돼 있어 '산방굴사'라고도 불린다. '산방굴사'라는 사찰도 보고 쉬엄쉬엄 산책하려는 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발걸음 하는 유명한 명소이다.

산방산을 조금만 오르면 볼 수 있는 고즈넉한 사찰이다.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제주 바다의 모습은 또 다른 자연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산방산 정상까지 오르기 힘들다면 오래 걷지 않아도 되는 산방굴사를 들러보자. 용머리 해안과 저 멀리 송악산까지 볼 수 있는 멋진 여행코스 중 하나다.

웅장함을 자랑하는 기암절벽이 있는 용머리 해안.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 용머리 해안

산방산에서 내려온 후 '용머리 해안'으로 가보자. 용머리 해안에 있는 기암절벽이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웅장한 자연이 힘이 느껴지는 기암절벽은 한국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러도 손색없다.

산방산에서 용머리 해안으로 가는 길은 카메라 셔터를 막 눌러도 작품이 된다. 또, 용머리 해안 입구에서 바라보는 산방산의 모습도 감탄을 자아낸다.

용머리 해안은 왼쪽 입구와 오른쪽 입구에서 보는 모습이 다르다. 왼쪽 입구로 들어가면 가까이 다가온 산방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용머리 해안의 기암절벽을 경치를 한껏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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