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과 관광이 모두 가능한 모리셔스

드림아일랜드, 모리셔스에서 꼭 가봐야 하는 명소 소개

모리셔스의 수도 포트루이스는 항구를 끼고 있어 분위기 있는 야경을 볼 수 있다. (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인도양에 위치한 아름다운 휴양지 모리셔스는 유럽인들이 주로 찾는 여행지였다. 몇 해 전까지 모리셔스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낯선 곳이었다. 이곳의 럭셔리한 리조트 시설이 우리 신혼부부들에게도 알려지며 가고 싶은 허니문여행지로 떠올랐다.

모리셔스 리조트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여행도 좋지만 모리셔스에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끄는 다양한 관광지도 즐비해있다.

드림아일랜드(www.dreamisland.co.kr)가 모리셔스 여행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명소 세 곳을 알려준다.

포트루이스의 낮은 평화로움이 느껴진다. (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 포트루이스


포트루이스는 모리셔스의 수도다. 여행 중 그 나라의 수도를 돌아보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다. 포트루이스는 항구를 끼고 있어 시내에서도 시원한 오션뷰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언제나 활기찬 포트루이스 센트럴마켓(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포트루이스 시내는 프랑스풍의 건물들과 도로들로 독특한 분위기를 낸다. 또, 시타델(Citadel)이라고 불리는 전망대가 있어 포트루이스 시내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센트럴마켓(Central market)에서는 다양한 쇼핑몰과 현지 로컬마켓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설탕의 달콤한 향이 느껴지는 슈가케인뮤지엄 내부. (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 슈가케인뮤지엄

과거 모리셔스는 설탕의 생산 및 가공으로 매우 유명했다. 슈가케인뮤지엄(Sugar cane Museum)은 실제 설탕 가공 공장이었다. 공장의 설비를 그대로 둔 채 박물관으로 변경을 해서 많은 관광객을 모으고 있는 장소다. 아직까지 설비에서는 설탕의 달콤한 향이 느껴진다.

슈가케인뮤지엄의 여름은 붉은색의 플레임트리로 더욱 아름답다. (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뮤지엄 내에는 설탕이 생산되는 공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세한 설명도 있다. 뮤지엄 부티크에서는 모리셔스에서 생산되는 설탕들을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모리셔스의 여름인 11월~1월에는 정원에 심어진 불꽃나무 플레임트리(Flame tree)가 만개해 붉은 빛을 뽐낸다.

팜플무스 식물원은 전 세계의 다양한 식물들이 모여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낸다. (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 팜플무스 식물원

팜플무스 식물원은 모리셔스의 국립 식물원으로 과거 대영제국의 통치를 받을 때 조성된 곳이다. 조성 당시 전 세계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을 모두 모아 야외식물원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여유가 있다면 팜플무스 식물원의 가이드 투어도 놓치지 말자. (사진=드림아일랜드 제공)
관람객이 원할 경우 가이드와 함께 투어할 수도 있다. 가이드와 함께 다니면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관람의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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