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메가 세일로 시원하게 여름휴가 나기

트래블스타, 주말 낀 여름 성수기 항공좌석 확보

홍콩 시내 투어에 편리한 빅버스.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홍콩은 연중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다.


중국의 영토이지만 오랫동안 영국의 지배를 받아 중국과 영국의 문화가 혼재된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어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불러일으킨다. 좌측 통행, 영어 이름의 도로, 이층 버스 등은 홍콩을 더욱 이국적인 공간으로 느끼게 해준다.

광동 요리의 대표작, 광동식볶음면.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식문화도 발달해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먹방투어를 위한 여행지로도 인기다. 베이징 음식, 상하이 음식, 사천 음식과 함께 중국 4대 요리로 손꼽히는 광동 요리의 본거지가 바로 홍콩이기 때문이다.

홍콩은 아열대성 기후 덕에 식재료가 다양하고 풍부해 음식 문화가 발달할 수 있었는데, 영국 지배의 영향으로 더욱 다양한 음식 문화가 공존하게 되었다.

특히 홍콩에는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레스토랑들도 몰려 있어 미식가들에게 좋은 여행지로 손꼽힌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홍콩이 최고의 여행지인 이유는 연중 세일을 하는 국제적 쇼핑 지역이라는 것에 있다.

특히 6월 말에서 8월말, 1월에서 2월은 메가 쇼핑 기간으로 홍콩 전역의 매장들이 동시에 빅세일을 한다. 초반에는 20%정도로 세일 폭이 낮지만, 막바지로 갈수록 최대 90%까지 세일 폭이 커진다.

현명한 쇼퍼들은 후반으로 갈수록 좋은 물건이나 원하는 사이즈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세일의 중반쯤을 쇼핑 기간으로 이용한다.

갖가지 먹을거리와 쇼핑 거리가 산재된 몽콕 야시장.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다양한 매력의 여행지 홍콩. 여름휴가로 홍콩을 계획했으나 준비가 늦어져 항공 좌석을 구하지 못했다면, 여행사에서 미리 확보해 놓은 항공 좌석을 이용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트래블스타(www.travel-star.co.kr)는 7~8월 휴가철, 특히 주말을 낀 일정의 항공 좌석을 확보하고 있다.

진에어를 이용한 2박3일 또는 3박4일 왕복 항공권은 30만9000원부터 시작되며, 홍콩으로 입국해 마카오로 나오는 2박3일 또는 3박4일 왕복항공권도 29만9000원부터 준비되어 있다.

마천루로 가득한 홍콩. (사진=트래블스타 제공)
마카오만 2박 또는 3박으로 떠나는 상품은 30만9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패스권을 구입해 이동하면 더욱 편리한 홍콩에서의 자유여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패스도 한 자리에 모았다. MTR 1일 패스는 1만5000원~, 구룡역이나 홍콩섬 중 선택이 가능한 홍콩 AEL(Airport Express Line)은 1만6000원~, 홍콩 시내를 관광하며 돌아다니기 편리한 빅버스는 2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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