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한번! '장가계' 여행

참좋은여행, 리무진 버스와 준특급 호텔 이용

여행 4일 차에 들르게 되는 보봉호는 댐을 쌓아 형성된 인공호수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한 번 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 중국 후난성에 위치한 장가계다. 워낙 방대한 규모의 산이라 방문하는 코스가 패키지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천문산과 양가계, 원가계, 황룡동굴, 보봉호 등이 대표적이다.

삼국시대 오나라 영안 6년경에 발견된 천문산에는 999개의 계단 상천제를 오르면 천문동을 통해 햇빛과 구름이 넘나드는 비경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마치 하늘로 가기 위한 문처럼 보여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약 3억8000만 년 전에 바다로부터 융기해 지금의 모습을 갖춘 천문산은 안개가 낀 날에 보면 더욱 운치가 깊다.


장가계 삼림공원의 핵심부인 양가계는 천자산과 원가계 풍경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케이블카로 이동이 가능하다. 우룡채와 천파부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양가계의 원시림은 산수화를 방불케 한다.

영화 '아바타'의 배경지이기도 했던 원가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335m 높이의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체험부터가 스릴 넘친다. 기암괴석 위로 아슬아슬하게 생명을 꽃피운 삼림들에 의해 더욱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산의 사방이 모두 절벽으로 이루어진 천문산이 장가계의 산 중에서 가장 먼저 기록되었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에서는 이 모든 코스를 3일에 걸쳐 여유롭게 둘러보는 '장사/장가계/원가계/천문산 5일' 상품을 64만9000원부터 판매중이다.

이동거리가 유난히 긴 중국 여행에서는 편안하고 안락한 차량이 중요하다. 또한 잦은 산행으로 인해 여행자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기 쉬운 일정이다.


이번 상품에서는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고 호텔도 준특급을 이용함으로써 여행자들의 피로도를 최소화시키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더해 피로를 덜어주는 발마사지도 1회 무료로 제공한다.

항공은 동방항공을 이용하며, 10만원만 추가하면 비지니스석과 인천공항에서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하는 혜택까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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