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이번 경품은 'UHD 스마트 TV'

기아차 모닝이 경품으로 김치냉장고와 무풍에어컨에 이어 이번에는 'UHD 스마트 TV'를 내놨다. 한국지엠의 경차, 쉐보레 스파크와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기아차는 지난달 모닝이 국내 경차 시장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7월 모닝 구매 고객에게 ▲삼성 UHD 스마트 TV 사은품 증정 ▲100만원 유류비 지원 ▲1.0% 초저금리 할부에 60만원 추가 할인 중 한 가지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기아차는 여기에 경차 특별 지원 20만원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며, 기존에 경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30만원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최대 150만원의 할인 지원이다.

구매 혜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를 참조하거나 가까운 영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기아차 모닝은 지난달 국내에서 전월 대비 15.7% 증가한 6,047대를 팔아, 경쟁차종인 쉐보레 스파크를 누르고 경차 시장에서 1위를 다시 탈환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2016년식과 2017년식 스파크에 대해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의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7월 고객은 ▲일시불 구매 시 80만원 할인 ▲90만원+50개월 4.9% 할부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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