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에서는 화로 불판에 양고기와 채소를 구워먹는 요리를 '징기스칸'이라 부른다. 이 징기스칸이 특히 인기가 높다. 징기스칸 요리로 가장 유명한 식당은 바로 다루마다. 양고기의 육질이 부드럽고, 양파와 파 등 신선한 채소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게도 추우면 옷을 입는다. 추운 지역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털을 발달시킨 종류가 바로 털게인데 추운 삿포로 주변 해역에서 특히 털게 생산이 많다.
털게는 그냥 삶아서 먹기만 해도 맛이 좋을 정도로 별미다. 삿포로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카니혼케. 스스키노 역에서 나오면 게모양 간판이 눈에 띈다. 회를 비롯해 샤브샤브, 튀김 등 다양하게 조리된 게 요리를 코스로 즐겨보는 것도 좋다.
삿포로 스스키노에 있는 호쿠토세이는 '뚝배기'라는 뜻의 도나베 함바그가 유명한 식당이다. 뚝배기 그릇에 함바그와 소스가 듬뿍 담겨져 나오고 다양한 토핑을 할 수 있다. 가격도 1000엔(약 1만 1000원) 미만 정도로 저렴하다. 현지인들에게 더욱 인기 있는 이 가게는 유명세에 비하면 작은 편이기 때문에 식사 시간대에는 대기해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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