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각자의 연예 활동에 집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최근 결별한 것이 맞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만난 사이인만큼 서로 일적으로도 응원해주는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오종혁의 소속사 DSP미디어 역시 이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오종혁과 소연은 지난 2013년 3년 만에 열애 사실을 밝혔다. 특히 소연이 오래 전부터 오종혁의 열혈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99년 클릭비 멤버로 데뷔한 오종혁은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 중이다. 소연은 2009년부터 티아라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