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마켓은 진에어가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온라인 특가 기획전으로,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도입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두 차례 진행한다.
올 하반기 진마켓은 10월 30일부터 내년 3월 25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외 총 26개 노선을 판매 대상으로 한다. 진마켓 사이트(www.jinair.com/jinmarket) 및 진에어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최대 86% 할인된 항공 운임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전체 좌석을 세 차례로 나눠 오픈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원활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했다. 1차 오픈은 7월 5일, 2차 추가 좌석 오픈은 7월 8일, 3차 추가 좌석 오픈은 7월 11일이다.
예매하고자 하는 인원 수와 항공권 총 예산 범위를 선택 후 검색하면 구매 가능한 노선 목록과 해당 노선의 진마켓 최저가 항공권 좌석이 남아 있는 일자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맞춤 항공권 검색’도 운영한다.
주요 노선별 운임은 국제선의 경우 왕복 총액 기준 ▲인천-하와이 호놀룰루 41만 9,800원부터 ▲제주-상하이 9만 7,6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10만 3,900원부터 ▲인천-오사카 13만 7,2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13만 9,300원부터 ▲인천-나리타 15만 7,400원부터 ▲인천-세부 16만 8,000원부터 ▲인천-사이판 19만 7,800원부터 ▲인천-홍콩 17만 2,600원부터 ▲인천-타이베이 16만 5,900원부터 ▲부산-오사카 11만 2,200원부터 ▲부산-클락 14만 3,000원부터 ▲부산-세부 15만 3,000원부터다.
국내선은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1만 5,100원부터 ▲부산-제주 1만 3,100원부터 ▲청주-제주 1만 7,000원부터 판매된다.
진마켓을 통해 특가 항공권을 구매해도 무료 위탁 수하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변함없이 제공된다.
진에어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맞춤 항공권 검색을 통해 얻은 결과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1매(총 2명)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국제선 항공권을 낮은 가격에 낙찰 받을 수 있는 릴레이 100원 역경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저 100원부터 최대 10만원 사이에서 100원 단위로 원하는 항공권의 가격을 입찰한 고객 중 단독으로 최저가를 입찰한 고객이 낙찰된다. 최종 낙찰 고객은 제출한 금액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호놀룰루, 도쿄(나리타), 사이판, 타이베이 노선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증정 △항공권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명 렌탈카스닷컴(rentalcars.com) 렌터카 1만원 할인 코드 제공 △진에어 홈페이지 경유 부킹닷컴(Booking.com) 호텔 예약 시 부산 키자니아 패키지 이용권 등 증정 △진에어숍의 진에어 로고 상품 할인 판매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진마켓 사이트(www.jinair.com/jinmarket)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