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복합식음문화공간 '마크트할레' 개장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 교보문고 등 40개 매장 입점

마크트할레 매장 내부. (사진=풀무원 이씨엠디 제공)

풀무원 계열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대표 권혁희)는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터미널 지하1층에 복합 식음문화공간 '마크트할레(MARKT HALLE)'를 공식 개장했다.

독일어로 상설시장을 뜻하는 마크트할레는 총 9371㎡ 규모로 식음료, 서점, 뷰티, 키즈 등 40개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지하철 3호선 백석역과 바로 연결된다.

마크트할레 내 로하스 키즈파크. (사진=풀무원 이씨엠디 제공)

어린이 놀이시설, 편집숍, 뷰티숍까지 갖춘 교보문고, 어린이 놀이시설 로하스(LOHAS)키즈파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크리아트리빙, 유럽풍 브런치 전문점 해리스카페, 홍대 맛집 수제버거 브랜드 플라잉볼 등 문화와 쇼핑, 뷰티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다.

씨엠디가 직접 운영하는 로하스 키즈파크는 '도심 속 숲'을 주제로 친환경인증 마감재를 사용하고 국내 최초로 에어샤워와 에어커튼을 설치했다.

또 숙명여대 아동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놀이토크, 육아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상담지도사의 상담과 바른먹거리 미각교육도 진행한다.

이씨엠디 사업개발실 금무섭 실장은 "마크트할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설, 합리적이고 트렌디한 식음브랜드들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고객층에게 즐거운 체험을 선사하는 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